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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새만금서 500만원 낚다

제 4회 군산시장배 새만금 전국 바다낚시대회에서 고교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0-11 17:53:28 2009.10.11 17:53: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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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군산시장배 새만금 전국 바다낚시대회에서 고교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 바다낚시대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동반 출조한 김찬엽(18, 안산)군이 우럭 3미 합산 136cm를 들어올려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올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 군은 “아버지를 따라 낚시하러 온 것만 해도 너무 좋았는데 뜻하지 않게 1위를 차지해 너무 행복하다”며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충남 당진에서 온 김창환씨가 1위 김군과 2cm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며, 3위는 광주에서 온 김창범씨가 차지했다. 또한 전주에서 온 박근형씨는 광어 68cm를 잡아 특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당초 목표인원 300명을 훌쩍 뛰어넘는 337명의 낚시객들이 신청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군산군도의 빼어난 경관을 즐기면서 열띤 경쟁을 치뤄 우럭, 농어, 돔 등 다양한 어종을 많이 낚아 고군산해역의 우수한 바다낚시 여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맞이하여 군산을 찾은 바다 낚시객들이 연중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관광을 적극 개발하여 해양관광도시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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