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이 새만금에 온다. 전북도는 “KBS 2TV 스포츠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 시즌2가 오는 4일 낮 새만금 신시도 33센터 일원에서 녹화한다”고 밝혔다. 출발드림팀은 방송 5년 만인 2003년 인기리에 종영됐다가 최근 시즌2로 부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출발드림팀은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이상인, 데니안, 이완, 은혁, 민호 등 인기스타가 팀을 이뤄 스포츠 스타나 전문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상대 팀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벌인다. 출발드림팀에 맞서 나서는 전북팀은 도청 소속 레슬링 선수와 소방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방송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40분에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