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09 군산시생활체육회 종무식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 광경.> 군산시 생활체육회가 14일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한해를 마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더불어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한 해 동안 힘써온 40개 종목별 연합회 임원과 각 클럽회장단, 그리고 시민의 여가시간을 이용 건강증진에 앞장서 온 광장 지도자를 포함한 생활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수송공원축구장에서 한마음체육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후에는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주요사업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시에 박정희 부회장이 2009 주요사업결과를 보고하며 한 해를 정산했다. <서동석 회장이 문태환 야구연합회장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추진사업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생활체육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며 자축하고 교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해온 유공자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동석 협의회장은 “각 종목별 연합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자리에 모이니 의미가 깊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생활체육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장상 ▲김동순(육상) ▲최충연(탁구) ▲이동재(자문) ▲이명찬(부회장) ▲최판성(축구) ▲조중일(야구) ▲이동근(테니스)▲이봉례(씨름) ▲김현철(부회장) ▲이원영(이사) ◇군산시생활체육회장 ◆표창패 = ▲라운용(태권도) ▲김현중(우슈) ▲진선근(정구) ▲신진우(풋살) ▲곽현희(배구) ▲박상남(댄스) ▲김선영(지도자) ▲김영숙(이사) ▲문태환(야구) ▲최은영(보건소) ◆감사패 = ▲이재광(시청) ▲이영철(자전거) ▲허철(수영) ▲김광식(합기도) ▲서일석(패러) ▲최동복(유도) ▲고지훈(배드민턴) ▲김영호(남성축구단) ▲이재홍(의료원) ▲손정임(여성축구단) ▲윤영운(등산) ▲송용한(검도) ▲조원국(택견) ◆공로패 = ▲이대훈(족구) ▲김규현(스쿠바) ▲박정준(농구) ▲손복성(특공무술) ▲신진희(킥복싱) ▲송기정(당구) ▲전충일(이사) ▲김정례(지도자) ▲고현곤(동군산) ▲이덕주(부회장) ▲최용(이사) ▲윤석기(그라운드 골프) <임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