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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마음 선수 주니어 국가대표 발탁

한국 여자 탁구계의 이끌 차세대 주역인 군산중앙여고의 송마음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2-04 11:29:15 2010.02.04 11:29: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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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탁구계의 이끌 차세대 주역인 군산중앙여고의 송마음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송 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충북제천에서 열린 2010 아시아 주니어 선발전에서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송 선수는 “학교와 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야 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라켓을 잡기 시작해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대회를 휩쓸며 한국탁구를 견인할 기대주로 성장한 송 선수는 지난해 2007 스페인 국제 유스 오픈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공격과 수비의 안정된 밸런스와 다양한 공격기술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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