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강신석)이 봄 시즌을 맞아 부담 없는 그린피로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산CC는 ‘새봄맞이 이벤트’ 행사로 대중제 이용 그린피를 기존 그린피보다 15%에서 최고 40%까지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군산CC는 오는 12일까지 주중(월~금) 6만5000원, 주말은 12만원으로 기존 그린피보다 최저 1만5000원에서 최고 3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와함께 군산CC는 국내 최다 81홀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활용, 단체팀들에게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3팀(12명)이 내장 할 경우 1명 그린피를 면제하기로 했으며 4팀(16명)은 2명, 6팀(32명)은 3명, 8팀(36명)은 1팀(4명)에 대한 그린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신석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동계 시즌동안 우리 군산CC를 성원해 주신 고객들을 비롯해 겨울내 봄 시즌을 기다려온 골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새봄맞이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