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정구부가 전국대학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대 정구부가 지난달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강원도 횡성 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대학춘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김소영(3년)과 이은주(1년) 선수가 조를 이룬 개인복식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춘계연맹전은 2010년도 전일본대학선발 왕좌결정전 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이로써 군산대 정구부는 내달 13일부터 5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10년도 전일본대학선발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