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옥산면 청암산에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옥산면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산속의 빈 공간 마다 경관조성을 위해 메밀과 해바라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 산행의 볼거리를 위해 토끼와 거북이 토피어리와 목각 동물 조형물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축제 관계자는 “청암산 산행축제가 보다 풍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산악회를 발족해 행사를 도울 예정이며, 명품 청암산과 새만금 방조제를 연계해 지역 대표축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