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무주일원에서 ‘2010년도 청소년 스포츠 캠프’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생들이 심신단련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프팅, 서바이벌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예절바른 청소년으로 거듭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석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장을 마련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협동심을 기르고 스포츠를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