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2010 자작 자동차 대회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자작자동차 대회와 관련해 기자 간담회가 열렸으며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시범경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