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경찰 플러스\' 공무원 대회 우승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단장 유만호)이 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온’의 자존심을 지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8-23 10:41:26 2010.08.23 10:41:2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단장 유만호)이 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온’의 자존심을 지켰다. 플러스 야구단은 지난 21일 폐막한 제 4회 군산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북경찰청 허리케인을 10대 8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이날 결승에서 만난 허리케인 야구단은 제1회 대회 우승팀인 군산시청 드림허브 야구단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팀. 이날 경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연출되며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기동력을 앞세운 플러스는 결국 허리케인의 추격을 따돌리고 2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는 공무원간 우정과 협력체계 도모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군산경찰서를 비롯해, 전북지방경찰청, 전북대학교, 전주교도소, 군산시, 군산세무서, 서천군청 등 총 14개팀이 출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매경기 파이팅 넘치는 투지를 보여준 채규문(군산경찰서 수사과)씨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우수투수상에는 황정호(군산경찰서 서해지구대), 타격상에는 김영곤(군산경찰서 수사과), 우수선수상에는 이영도(전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미기상에는 김병진(정읍경찰서), 감독상은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 전기만 감독이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06년 5월 창단한 플러스 야구단은 유만오 단장을 비롯 30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창단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선수들의 단결력은 으뜸이라는 평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