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컨트리클럽이 스카이72골프클럽과 함께 광산골프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맺었다.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기홍 스포츠산업본부장과 강신석 군산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스카이72골프클럽의 김원재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에콜리안 광산골프장의 선진 경영과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광산골프장은 공단이 추진중인 친환경 대중골프장 사업으로 내년 초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CC는 실시간 예약과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잔여 예약시간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