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댄스스포츠선수단이 91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는 모습. 왼쪽이 유정희 지도교사.>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인 지난 7일 전북대표로 출전한 군산댄스스포츠선수단(지도교사 유정희)이 은메달 2, 동메달 1를 획득해 전북도 목표인 10위에 일조했다. 이날 창원시 유목초 체육관에서 시범종목으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에서 군산출신 선수인 강성진(동고·3년) 고유정(중앙여고·3년) 커플이 고등부 라틴5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고등부 스탠더드5종목에서 소신(동고·1년) 하승연(중앙여고·1년) 커플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정승준(동고·2년) 고아라(중앙여고·2년) 커플이 라틴3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