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장배 교직원배구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산월명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군산교육지원청이 주최 ․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산관내 초․중등학교 교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총 24 개팀 500명이 참가했다.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야초 교직원 배구단이 우승컵을 안았다. 준우승에는 임피초 교직원 배구단, 3위에는 군산부설초, 군산남초·옥산초 연합교직원 배구단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대야초 박성구 교사가 선정됐고, 우수선수상은 임피초 임연용 교사, 감투상은 부설초 최은영 교사, 옥산초 임정수 교사가 차지했다. 또 응원상은 군산남초·옥산초등 연합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군산 관내 초․중․고교 교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발판이 돼고, 교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서로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학교와 그리고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