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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식도동 소재 베니키아 아리울 관광호텔이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 호텔은 부족한 군산의 숙박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이 관광호텔은 양실 43실과 한실 2실 등 총 45실을 갖춘 작은 규모지만 아름답고 깨끗함이 돋보인다. 특히 획일화된 다른 호텔 디자인과는 다르게 세련되고 감성적인 디자인은 물론 고객 동선에 맞춘 섬세한 서비스와 최첨단 시설까지 차별화된 특징을 지녔다. 또한 뷔폐조식 제공은 물론 비즈니스에 맞는 쾌적한 회의실, 셔틀 버스 운영, 넓은 주차공간 등을 확보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 객실에는 최고급 PC와 인터넷 광랜, 무선 인터넷이 설치됐으며, 워드작업 및 프린터 출력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 단계 업(UP)시켰다. 호텔 관계자는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의 체인관광호텔로써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공사의 서비스 기준에 맞춰 고객 한분한분 소중히 모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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