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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군산의료원서 치료 가능”

군산의료원(원장 양연식)이 외국인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글로벌어시스턴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2-10 13:31:14 2011.02.10 13:31: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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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원장 양연식)이 외국인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글로벌어시스턴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어시스턴스파트너스사는 해외환자를 군산의료원에 알선 역할을 하게 되며,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외국인들이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걱정 없이 안정 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구서비스를 대행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군산의료원은 외국인환자 응대 콜센터를 24시간 운용하며, 방문 외 유선으로 의뢰한 환자에게도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게 되며, 의료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적극 협조하게 된다. 양연식 군산의료원 원장은 “군산은 새만금과 함께 의료관광을 추진할 수 있는 잠재적 자원으로 인해 외국인 환자 유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 기관의 협약으로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관광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에는 2009년 보건복지부에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외국전담 코디네이터(영어)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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