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문화적 갈증 요소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예술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문화활동‘과 ’토요상설야외공연‘ 대행사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접수 완료 후 지난 22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수행할 5개 단체는 국악협회, 레인보우관현악단, 금강문화예술원, 타악공화국흙소리, 새만금문화봉사단 등을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문화 소외 지역주민, 복지시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 시민 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의 향수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말 소규모 문화공연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토요 상설야외문화공연’ 단체로 아이엠이벤트 기획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