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인고가 2011년 금석배축국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보인고는 29일 오후 2시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20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 고등부 경기에서 경기 신갈고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보인고는 이날 시종 경기를 주도했다.
공수 조화와 함께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신갈고의 수비를 괴롭힌 것.
한편 제일고는 8강전에서, 구암초는 16강, 문화초는 24강전에서, 각각 탈락해 홈팀 관중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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