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가 관내 거주하는 간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건강 유지 증진을 위해 년 40만원 상당의 의료비와 영양제, 저주파치료기를 지원한다.
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간질로 진단받은 관내 거주 대상자가 보건소에 신청·등록해야 하며, 방문보건서비스팀과 연계한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간질은 대부분의 경우 조절이 가능하며,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병이니 관심을 갖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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