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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 자전거도로 개통

군산시가 국가 자전거도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국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동초~개정초까지 2.8km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개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6-22 09:36:57 2011.06.22 09:36: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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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국가 자전거도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국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동초~개정초까지 2.8km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개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망을 구축하고자 인접지자체간 상호연계를 통해 전국을 순환하는 국가자전거도로망을 연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전거도로계획구간 총연장 15km중 2.8km구간에 대해 17억4000만원(국비보조금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해 도로양측에 폭 2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통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녹지화단을 조성해 차도와 완전 분리하고 포장면의 높이를 차도와 일치시켜 자전거이용자의 주행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진출입로와 자전거횡단도로에 칼라포장을 함으로써 자전거도로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일 개통한 이후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1일평균 100여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말 레저 활동인구 증가와 함께 출퇴근 자전거 이용 시민들도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동부권 지역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금강하구둑에서 동초삼거리까지 5.8km 구간에 대해 13억원을 투입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7월부터 공사 착공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이면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위상에 걸맞은 자전거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전거가 시민들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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