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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VS 경남고 ‘레전드 리매치’

경남고 ‘무쇠팔’ 최동원과 군산상고 ‘홈런왕’ 김봉연 등 추억의 야구 스타들이 35년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13 10:16:52 2011.07.13 10:16: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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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고 ‘무쇠팔’ 최동원과 군산상고 ‘홈런왕’ 김봉연 등 추억의 야구 스타들이 35년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야구협회와 상조회사인 ㈜교원라이프이 함께 주관하는 군산상고와 경남고의 레전드 경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게 된 것.   이번 '레전드 리매치' 경기는 고교야구를 널리 알리고 ‘7080세대’의 대표적인 문화코드였던 고교야구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고교야구 팬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은 경남고와 군산상고의 1976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대회 결승전을 35년 만에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당시 경남고 에이스 최동원은 군산상고와의 승자결승에서 전국대회 최다 탈삼진을 기록(20개)하며 팀의 9대 1 승리를 이끌었다.   경남고는 패자전을 치러 다시 올라온 군산상고와의 최종 결승에서도 삼진 12개를 솎아낸 최동원의 활약에 힘입어 5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이번 레전드 명승부전에는 양교가 배출한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경남고에서는 김용희 우경하 차동열 이성덕씨가 출전하고 군산상고에서는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한 정명원 등이 나선다.   이와함께 이날 군산상고 선발투수에는 조계현 두산 투수코치가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보인다.   조 코치는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를 이끈 최고 스타였다. 프로 통산 126승92패17세이브에 1100탈삼진, 방어율 3.17을 기록했다. 선수 시절 '팔색조'로 불렸고, 현역 코치인 만큼 좋은 구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경기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교원 물망초 홈페이지 (www.kyowonlife.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1인 2매의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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