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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가족의 ‘특별한 하루’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는 회원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2011년 하계수련회’를 29일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27 09:38:11 2011.07.27 09:38: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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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는 회원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2011년 하계수련회’를 29일 개최한다. ‘너와 나, 우리가 함께라면’이란 주제 아래 진안군 정천면 월평유원지에서 펼쳐질 이번 수련회는 시각장애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과 가족에게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재활의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가족건강걷기 대회’와 ‘2인3각 게임’, ‘가족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월평유원지 내 계곡에서 물놀이와 밝은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를 북돋워 주는 계기도 되겠지만 장애인을 양육,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그들의 노고에 격려를 해줌으로써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명산동에 소재한 군산지회는 지역내 1629명의 시각장애인 중 35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했고 월 평균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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