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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병원 응급의료센터 증축

동군산병원이 11일 새롭게 응급의료센터를 증축해 이전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11 17:04:20 2011.10.11 17:04: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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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군산병원이 11일 새롭게 응급의료센터를 증축해 이전했다. 새롭게 증축한 응급의료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의 연건축면적 2500m²(규모로 24시간 응급의학과가 진료하는 외상환자 응급센터, 심․뇌혈관 조영 촬영실과 인터벤션(혈관중재시술)실, 수술실, 중환자를 볼 수 있는 집중치료실을 넓히고 시술 및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 공기감염을 막기 위해 양,음압을 동시에 갖춘 격리병실을 마련해 감염이 우려될 수 있는 환자 안전을 대비할 수 있게 했으며, 4층에는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치료실과 VIP고객을 위한 현대적 입원시설이 위치해 있다. 동군산종합병원은 3차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시설환경개선, 응급의료센터의 증축과 더불어 심․뇌혈관센터와 PET-CT(암진단)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소화기내시경전문센터를 개설 군산지역과 인근충남지역에서도 치료하지 못했던 심․뇌혈관질환과 암(癌)등 중증환자와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검사와 진단,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까지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또한 고객위주의 동선을 고려한 본관의 리모델링으로 외과계, 내과계 및 종합검진센터와 연계되는 가정의학과, 산업의학과, 산부인과, 치과등의 진료과와 내시경검사, 핵의학검사, 영상의학검사센터 등으로 구분되는 영역의 기능적 섹터화로 One-stop 시스템이 구축돼 진료 및 검사의 동선이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내과의 전문성을 보강해 심장질환전문의를 영입, 심장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흡기, 알러지, 순환기, 내분비, 류마티스를 전문으로 하는 1.2,3내과와 소화기치료내시경을 시행하는 소화기내과등 더욱 전문화, 세분화된 내과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료의 특성화․전문화를 위해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운영, EMR, ESD등의 치료내시경을 시행하고 있으며, 척추관절센터와 복강경센터에서는 최소침습 수술로 빠른회복과 입원기간의 단축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는 최초로 암 진단장비인 PET-CT와 감마카메라의 도입,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실을 개소하여 갈수록 늘어나는 암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역점을 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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