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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군산대 총장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

제4회 군산대 총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한층 격이 높아진 무대를 선보이며 22일 성대하게 열려 군산이 댄스스포츠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24 13:17:18 2011.10.24 13:17: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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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군산대 총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한층 격이 높아진 무대를 선보이며 22일 성대하게 열려 군산이 댄스스포츠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군산대(총장 채정룡)가 주최하고 군산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댄스스포츠계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한편 선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을 전국에 알리고자 만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 기성회장, 전라북도 체육회사무처장,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 부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등 전국 14개시도 500여팀의 선수와 관중 등 1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채정룡 총장은 올해 4회를 맞는 댄스스포츠대회가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정례화 되면서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무대를 수놓는 화려한 의상이나 춤사위보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땀으로 얼룩진 선수들의 열정과 사랑이다. 오늘의 무대는 참가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무대이니만큼, 오랜 땀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경기는 오전에는 생활체육 120팀이 경연을 벌였고,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경기에서는 현 국가 대표 선수를 포함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250팀이 참가한 가운데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왈츠,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48종목에 걸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 선보인 국내라틴프로페셔널 챔피언 김도현·박수묘 커플의 시범경기에 관중들이 많은 찬사를 보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마추어 라틴 5종목 ▲1위 대구연맹 장세진-이혜민 ▲2위 경기도연맹 심영은-김송하 ▲3위 전북연맹 박채희-이해욱 ◇아마추어 스탠다드 5종목 ▲1위 전북연맹 김진웅-강세나 ▲2위 대구연맹 이원균-박선희 ▲3위 경기도연맹 박명환-최보라 ◇포메이션(단체전) ▲1위 군산동고 소신 외 15명 ▲2위 한양대 천솔비 외 15명 ▲3위 군산중 최찬영 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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