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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그라운드 열기 달군다”

제1회 현대중공업배 군산시민 축구대회가 지난 6일과 오는 12~13일 군산월명종합운동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09 18:03:18 2011.11.09 18:03: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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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현대중공업배 군산시민 축구대회가 6일과 오는 12~13일 군산월명종합운동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사회 축구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박용희)가 주관했으며, 군산시와 현대중공업이 후원을 맡았다.   참가팀은 직장 21개팀, 클럽 20개팀이며, 예선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3개팀과 개인 기록 성적 우수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특히 지역 내 대기업이 축구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붙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당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축구협회는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축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축구동호인들은 이번 대회를 무척이나 반기는 분위기다. 군산시새만금배축구대회에 이어 직장과 클럽이 한 자리에서 경기를 치루는 대회가 추가됨에 따라 실력향상은 물론 군산 축구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축구 관계자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함께 지역 동호인과 클럽 팀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가 활성화되면서 군산이 축구의 메카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설 확충 및 인프라를 더욱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은 “군산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석배의 도시 군산의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축구 발전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군산시 축구 발전이 한층 성숙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앞으로도 축구인의 한사람으로써 군산의 축구발전이 곧 전북과 한국 축구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신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직장부 ▲군산해양경찰해연 ▲농협청명 ▲현대해상 ▲현대중공업(주)비응 ▲현대중공업(주)금원기업 ▲현대중공업(주)서일기업 ▲군산시청 ▲(주)신산테크 ▲군산소방서 ▲세아베스틸 ▲데크항공▲대륜중공업 ▲군산경찰서 ▲(주)OCI ▲(주)한양에스앤씨 ▲(주)한성기업 ▲한국지엠 ▲(주)케이비중공업 ▲공군38전대 ▲전북은행 ▲제이와이중공업   ◇클럽부 ▲서해스타즈 ▲여명 ▲조우 ▲천지 ▲팔마 ▲크로바 ▲넝쿨 ▲소룡 ▲조양 ▲한백 ▲군산해병대전우회 ▲푸른솔 ▲하나로 ▲리더스 ▲송림 ▲서울동작 ▲신시도 ▲금가람FC ▲진포 ▲군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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