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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무도대학 꿈꾼다”

호원대 무도경호학부(학부장 이명찬 교수)가 국내 최강 무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13 20:34:41 2011.11.13 20:34: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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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 무도경호학부(학부장 이명찬 교수)가 국내 최강 무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곳은 무도경호전공, 무예공연전공, 태권도 전공으로 폭넓고 다양한 미래형 스포츠 종사자, 무도 지도자, 경호 안전산업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공생들은 무도에 관한 과학적 학문이론을 바탕으로 실기능력을 배양하고 맞춤식 교육의 실현으로 그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재학생들이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그 위상과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호원대 무도경호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성은 선수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남도종목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임성은 선수는 우슈경력 10년의 베테랑으로 국가대표경력만도 4년에 달한다.   임 선수의 최근 주요 전적은 지난해 국가대표선발전 우승에 이어 광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올해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발군의 기량을 지니고 있다.   이에 앞서 호원대 무도경호학부 오연지(3년) 선수는 제92회 전국체전 여자부 복싱 라이트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군산시선수단은 물론 호원대 무도경호학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오 선수는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등 전국대회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여자 복싱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뿐 아니라 호원대 무도경호학부는 해동검도세계대회와 태권도, 우슈 대회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무도경호의 메카로 우뚝 서고 있다.   이와함께 호원대학교총장배 합기도 경호무술 전국선수권대회와 해동검도전국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 및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이 같이 호원대가 무예인의 인재양설의 산실로 각광받는 이유는 학부장인 이명찬 교수의 열정과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초등학교 때부터 태권도와 우슈, 킥복싱, 합기도 등의 무술을 익혔던 이 교수는 시범참가, 현장학습 등 다양한 실기실습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한층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무도의 공인화를 꾀하고 문무를 겸비한 고급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 학교는 우슈와 해동검도 분야등에서 베테랑급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전라북도 체육회에서 선발하는 체육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찬 교수는 “경호안전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성화된 전문 무도산업의 역할이 커지게 됐다”며 “지덕체가 조화된 참된 무도인과 인간 존엄성 및 확고한 국가관, 세계관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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