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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가족같이 진료하겠습니다”

군산한국병원이 최근 시설확장과 함께 본격적인 의료 지원에 나서면서 군산의 의료 수준이 질적, 양적 측면에서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17 16:29:31 2011.11.17 16:29: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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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한국병원이 최근 시설확장과 함께 본격적인 의료 지원에 나서면서 군산의 의료 수준이 질적, 양적 측면에서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 특히 군산한국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진료 시스템과 쾌적한 의료 환경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양호승 대표원장을 만나 군산한국병원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군산한국병원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병원을 세우고자 하는 목표를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산지역에 종합병원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고 원도심의 의료서비스 증대에 이바지 하고자 병원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본원이 준공된데 이어 11월에는 신관 증축을 완료하고 힘찬 출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병원에 대해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과(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8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내시경센터, 비뇨기계 클리닉 등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산한국병원의 재활치료센터는 군산관내의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인천재활병원에서 실장을 역임한 물리치료사를 중심으로 10여명의 전문 재활치료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외충격파치료기 및 근전도 검사기, 냉온조합기 등 첨단화단 장비로 환자분들의 재활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MRI, 초음파, CT, 골밀도검사기, 유방암촬영기 및 쇄석기 등 첨단화된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군산한국병원은 고객위주의 동선을 고려한 신관의 증축으로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돼 한결 편안한 진료와 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군산한국병원의 슬로건에 따라 환자 한분 한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의료서비스에 첨단화된 장비 및 전문화된 의료진이 삼박자를 이룬 진료가 저희 군산한국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군산한국병원에 대해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게 의료지원으로 앞장서고 있는데. 군산한국병원의 모든 직원이 병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병원에 오시는 모든 환자를 가족같이 대해서 군산한국병원에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군산한국병원이 어려운 계층에 의료지원을 해나가는 이유는 제가 의과대학에 재직시절 낙도지역 의료봉사활동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질병이었지만 병원을 찾지 않고 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고, 의료서비스는 모든 계층이 차별 없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이번 개원식에 4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의료증서를 수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계층에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들에 한층 가까운 병원이 되기 위해 하는 노력은? 시민들과 동떨어진 한적한곳에 멋진 병원이 아닌 시민들과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할 수 있게 원도심에 조그마하지만 가까운 장소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병원이 돼 고객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어떤 병원을 구상하고 계십니까? 밖으로는 군산시민 모두 편안히 찾아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문턱이 낮은 병원, 의료의 질과 의료 장비는 항상 최고를 추구하고 환자와의 시선은 낮은 자세로 바라보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안으로는 모든 직원이 군산한국병원의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한 가족처럼 지내는 병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원장님의 의료철학이 궁금합니다.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환자의 병원, 모든 계층이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의료철학입니다. 군산한국병원은 환자를 나의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건강을 회복해 밝은 모습으로 퇴원하시는 것을 염원하며 온 몸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서 진료에 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군산한국병원은 군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며, 의료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습니다. 또한 첨단 장비를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군산 원도심의 의료질을 높이겠습니다.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가족 같은 병원이 되겠습니다. 이 4가지 약속을 마음속에 새기며 지켜나가겠습니다. 약력 ▲전남대 의대 졸업▲비뇨기과 전문의▲산재의료원 비뇨기과 과장 역임▲순천한국병원 비뇨기과 과장 역임▲산재 비뇨기과 자문의사 역임▲전남대 의대 비뇨기과 임상교수▲현 군산한국병원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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