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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수송동시대 개막

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5일부터 신청사(수송동로 58번지)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개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22 09:21:44 2011.11.22 09:21: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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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5일부터 신청사(수송동로 58번지)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개시한다. 시는 신청사에 걸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진료기능의 확대 강화 및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강보건센터의 기능 확대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치과 진료 기능 추가 ▲기존 한방진료에 온열치료 기능 추가 ▲물리치료와 더불어 재활운동 치료 기능 확대 ▲X-선 장치를 DR 방사선 장치로 교체 PACS도입 ‣보건‧건강교육‧체험 전용공간인 보건교육실 운영 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시스템화 된 보건‧건강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요일별 질병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상시 주‧야간 운영 ▲유아‧초등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정례화 ‣명사 초빙 주제별 건강강좌 개설 및 연 6회 운영 ▲영양식 만들기 교실 등 총 10개 체험교실의 정기적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계화된 상담‧알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청사 입구 건강코너 운영 ▲임산부 등록자 임신부터 출산까지 각종 사업 SMS 안내 ▲1층의 치매상담센터 운영으로 치매예방 내실화 ▲정기적 홍보물 제작‧배부 ▲각종 프로그램의 사전 예고제 실시 ‣매월 첫째‧넷째주 수요일 ‘소독의 날’ 지정‧운영 등 시민에게 유익한 보건‧건강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재문 보건소장은 “신청사 시대를 맞아 1회 방문으로도 시민들에게 만족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질병예방은 물론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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