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이 지난달 자전거 동호회를 결성해 건강도 챙기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 홍보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회재 지청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군산지청 자전거 동호회는 군산시가 지난해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꾀하고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한 힘을 보태기 위해 동호회를 만든 것이다. 또한 자전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직원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동호회를 만든 또 다른 이유다. 군산지청 자전거 동호회는 아직 초보 회원들이 많아 라이딩을 자주하지 못하고 있지만 매주 화요일 군산지청에서 하구둑까지 라이딩을 하고 있으며, 오는 주말에는 비응항에서 부안까지 장거리 라이딩을 준비하고 있다. 군산지청 자전거 동호회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군산을 친환경도시로 가꾸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