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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월명야구장 \'새단장\'

최악의 구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군산월명야구장이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1-25 18:13:48 2012.01.25 18:13: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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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구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군산월명야구장이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3월께 예산 15억원(도비 10억원, 시비 5억원)을 들여 인조잔디 그라운드 교체와 내외야 펜스를 보강할 계획이다. 월명야구장은 그동안 인조잔디와 내외야 펜스가 딱딱해 선수들과 감독 등으로부터 부상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심지어 지난해 7월에는 배수가 안된 그라운드 해결을 위해 프로야구 최초로 경운기까지 등장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등 전국적인 망신살을 탄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월명야구장에 대한 공사가 완료되면 큰 문제없이 경기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경기 수는 기아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끝나는 3월 중순에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월명야구장은 1989년 건립됐으며,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009년부터 이곳을 제2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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