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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만 새만금공무원야구연합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새만금공무원야구연합회는 최근 시내 모처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전기만 부회장(46∙군산경찰서 은파파출소)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5월 창단한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신임 전 회장은 공무원 야구와 연을 맺은 후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초대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살림꾼 역할을 자처하며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었다. 전기만 회장은 “초대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기관간 친선과 화합도모는 물론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단일리그로 치러지는 새만금공무원야구대회를 양대 리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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