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수송동 신청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운영예정인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는 발 건강, 치매, 암 예방 등 전문 의료지식이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정보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14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허영란 대체요법 전문강사의 ‘100세 건강의 힘, 발이 건강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손·발 관리 교육, 마사지 시범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자의 손발관리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올바른 손발관리 실천을 통한 합병증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