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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봉배수지·대야 축구장 올해 개장

군산에 신규로 조성되는 체육시설은 뭐가 있나. 스포츠 도시 군산시가 올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과 문화생활 향상 등을 위해 체육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3-16 09:40:29 2012.03.16 09:40: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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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달께 완공 예정인 군봉배수지 축구장>   군산에 신규로 조성되는 체육시설은 뭐가 있나.   스포츠 도시 군산시가 올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과 문화생활 향상 등을 위해 체육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특히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역 생활체육 수요를 고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기반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축구장 2면이 개장,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유로운 여가선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군봉배수지(구암동 산 75-1)에 규모 1만652㎡의 축구장 1면이 조성, 도민체전에 맞춰 오는 5월 개장한다.   총 사업비 10억5000만원(체육진흥기금 3억5000만원, 시비 7억원)이 들어간 이 축구장에는 전천후 국제규격 축구장으로 조명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축구장 주위의 녹지대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대야면 산월리 795-2일원(국민체육센터일원)에도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 1면 등이 현재 조성되고 있으며 이곳은 오는 9월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에는 총 35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정식 규모를 갖춘 시설로서 향후 각종 대회개최 때 경기장 부족난 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선용 공간과 건강증진에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대야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을 비롯 노인들을 위한 실내게이트볼장에 이어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들어설 경우 동군산지역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축구협회 관계자는 “금석배 축구대회를 비롯해 전국 축구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군산에서 축구장 추가 조성은 대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큰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지난해 6월 서군산 지역 축구장 조성과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MOU를 체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축구장은 산북동 국제문화마을 입구 3만4000㎡ 일원에 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천연잔디 1면과 인조잔디 1면,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보유하게 된다.   이 축구장은 현대중공업이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54억원 가량을 들여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체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완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군산지역에 축구장을 조성함으로써 체육인프라 균형은 물론 시민과 동호인들이 스포츠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들공원(옛 옥산공원) 배드민턴장겸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당초 오는 11월 완공목표였으나 예산확보 등의 이유로 내년 6월께나 문을 열것으로 보인다.   총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 사업은 동호인 및 시민 수요충족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군산예술회관 조성으로 문화와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삶의 질을 극대화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 저변활동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체육도시 군산’이라는 이미지 제고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인프라 사업으로 지역민의 체력증진과 주민 복지향상은 물론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이번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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