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재활치료에 필요한 탈부하보행보조 훈련기 등 4개 장비를 보강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재활운동치료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탈부하보행보조훈련기, 밸러스워킹매트, 전동맷돌운동기, 작업치료기를 비롯한 총 7개 장비를 갖추고 이를 활용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뇌졸중, 중풍, 교통사고 및 재해 후유증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재활운동치료실 운영을 통해 재활촉진 및 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하는데 재정적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