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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5일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03 09:18:26 2012.05.03 09:18: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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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5일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1일부터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3개반 13명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택밀집지역, 정화조,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에 대한 모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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