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보건소당 최대 6명까지이며, 자격조건은 컴퓨터/인터넷 사용 가능자이다. 또 만20세 이상 고졸이상 학력자로 조사지역 관내에 거주하여야 하며, 조사표 작성을 위한 질의 및 설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보건소별로 공고일자를 참고해 신청서류(주민등록등본, 이력서, 신청서 각 1통)를 거주지역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방식으로 선발하고,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역별 책임대학에서 심사하며, 선발이후 2회의 교육을 실시한 후 조사에 임한다. 조사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31까지이고 조사원에 대한 수당은 건당 1만4000원을 기본으로 한다. 단 지역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와함께 조사원들의 단체보험(일반상해보험)에 가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