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체육회가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가맹경기단체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 520만원을 기탁했다. 박충기∙김여준 상임부회장은 “지금도 수해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시민체육회와 각 경기단체가 군산체육발전과 이처럼 뜻하지 않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