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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선수단 활약 빛났다”

국민대화합의 대축제인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 인천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0-18 10:13:16 2012.10.18 10:13: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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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화합의 대축제인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 인천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북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7개로 합계 3만3090점으로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선수단은 14개 종목 126명(일반부 42명, 학생부 84명)이 이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금메달 4개, 동메달 7개의 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대회와 같이 조정과 육상은 효자종목의 역할을 담당했다.   조정 쿼더러플스컬 부문에 출전한 군산시청팀은 6분 49.25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남자대학부 포환던지기에서 군산대 김현배 선수가 16m 25㎝를 던져 지난해 자신이 세운 16m 10㎝보다 15㎝를 넘어선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와함께 조정 군산시청팀 피선미-김영래 조는 무타페어에서 은메달, 이선희도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에 출전한 군산대 김수연(4학년), 정주의(3학년), 최수지(3학년), 김나영(3학년) 김세진(3학년), 손미연(1학년) 선수 등이 단체전에서 준우승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고등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군산동고 선수단과 탁구 개인단식에서 김별(2학년)선수, 복싱 라이트급에서 탁윤(1학년)선수가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개인복식에서 김수연(4학년)-김나영(3학년)선수 조가, 육상의 원반던지기에서 이정렬(2학년)선수 그리고 정구의 개인복식에서 한민준(3학년)-박종훈(3학년)선수 조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의 경우 금메달은 2개 적었지만 메달수는 1개 더 늘어났으며 일부 종목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박충기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1년동안 군산과 전북을 대표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선수단이 전국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내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보다 나은 전력을 선보이기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략종목의 확대 등 적극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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