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산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뇌졸중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으로 평가 받아 군산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뇌졸중 평가는 뇌졸중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전문인력 현황과 뇌졸중 초기 진단에서부터 치료, 2차 예방치료 등 사망이나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표들을 가지고 평가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군산의료원은 100점을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진 군산의료원 원장은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더욱더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노력해 최상의 진료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