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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위상과 존재감 높일 터”

“전라북도 산악연맹의 앞으로 4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도 연맹의 존재감과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2-21 10:17:34 2012.12.21 10:17: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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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산악연맹의 앞으로 4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도 연맹의 존재감과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전라북도산악연맹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김성수(56)회장의 각오다.   김 회장은 지난 8일 전라북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도 전라북도 산악연맹 정기총회 신임 회장 선출 선거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군산시산악연맹 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산악인은 물론 일반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산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힘써왔던 인물.   특히 2009년 히말라야 희망원정대를 비롯해 2011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지 탐험대(킬리만자로 등정)’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의 벽을 깨기 위해 시작한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것.   여기에다 김 회장은 제28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유치, 장애인 합동산행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산악발전과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 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0년 대한산악연맹 우수산악인 및 우수가맹단체로 선정되는 등 군산시산악연맹을 전국 대표 산악단체 반열에 올려놓는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김 회장은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전북 산악인들의 소중한 가치를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그 동안 1000번 이상 다양한 장르의 산행을 한 경험과 현장에서의 배움을 통해 산악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봉사, 희생, 무한한 책임감으로써 평생을 함께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산악가족을 위안 권익보호와 산악문화발전 그리고 좀 더 나은 산악환경을 위한 정책, 방향, 저변과 예산확보에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의 일환으로 ▲시·군 연맹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 ▲시·군 연맹의 각종 행사에 따른 행정지원 및 인적지원▲시·군 연맹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시·군 연맹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기능 활성화▲등산 안전 교육 체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추진사업으로 (가칭)도지사배 등반대회 유치, 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산행, 클라이밍 활성화, 각 위원회 사업 극대화 등을 적극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임기 내 산악인의 화합과 결집을 통해 용광로산악단체를 만들어 변화에 대한 열망에 부응해 더 큰 연맹을 만들어 전라북도 산악인들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상식이 통하고 사랑받는 전라북도 산악연맹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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