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산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낮 최고기온은 영하 7~4도로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여기에 찬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60%이며 예상 적설량은 예상 적설은 1㎝내외고 강수량은 5㎜미만이다. 만조시각은 낮 12시54분이고 간조는 오후 7시46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다음날인 8일도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더욱 떨어져 매우 추워질 전망이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강추위는 당분간 계속돼 설 연휴기간까지도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