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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어르신 무료 틀니 사업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2013년 무료 노인 의치보철사업을 위해 2억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보험 경감 대상자 어르신 중 98명을 선정해 무료 틀니 사업을 실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2-14 09:43:11 2013.02.14 09:43: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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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2013년 무료 노인 의치보철사업을 위해 2억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보험 경감 대상자 어르신 중 98명을 선정해 무료 틀니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치아가 결손 되어 틀니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면서도 경제적 사정으로 시술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틀니를 장착 시켜드리는 사업으로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으로 소외 심리를 가지기 쉬운 어르신에 대한 관심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신청하신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25∼28일까지 구강검진 및 교육을 받고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야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군산시 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시술을 희망한 치과 병‧의원에서 친절하게 시술 및 사후관리를 받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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