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최근 흉부외과 전문 진료과를 군산유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가 의료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지게 됐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흉부외과를 개설하고 외래진료를 시작했으며, 차병기 흉부외과 과장이 일반흉부(폐, 늑막, 식도, 기관, 종격동질환, 흉벽기형, 다한증, 흉부손상) 질환 치료를 집중적으로 시작했다. 김영진 군산의료원 원장은 “진료 전문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되고자 흉부외과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