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최근 흉부외과 전문 진료과를 군산유일하게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의료원은 3월 1일부터 군산유일 흉부외과를 개설하고 외래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흉부외과 진료를 맡고 있는 차병기 과장은 일반흉부(폐, 늑막, 식도, 기관, 종격동질환, 흉벽기형, 다한증, 흉부손상) 질환 치료를 집중적으로 양질의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영진 원장은 “진료 전문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되고자 흉부외과를 개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