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2013년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로 구성된 18명의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행태 및 건강 위험요인 파악 후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등에 집중했다. 올해는 보건소 내 금연·절주·신체활동·구강보건 등 13개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뿐 아니라 통합사례관리사업(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좀 더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