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박용희)는 지난 5일 나운동 정선에서 군산축구의 무궁한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문동신 시장, 강태창 시의장, 김영일 시의회운영위원장, 유선우 시의원, 박영민 도 체육회 부회장, 이지태 군산시민체육회 부회장, 회장단,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희 축구협회 회장은 “군산시축구협회는 통합 이후 진정한 하나된 단체로서 축구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올 한해 건강하고 튼튼한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도내 다양한 사회활동에 공헌하고 있는 롯데주류는 군산시축구협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축구공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올 한해 ‘축구 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