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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예측조사

군산시보건소가 해안지역 6개소(내항, 외항, 도선장, 서부어판장, 구암연안, 비응항)를 대상으로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3월부터 해수 및 어패류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예측조사 및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3-22 09:24:38 2013.03.22 09:24: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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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가 해안지역 6개소(내항, 외항, 도선장, 서부어판장, 구암연안, 비응항)를 대상으로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3월부터 해수 및 어패류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예측조사 및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예방을 위해 금번 조사에서 해수, 어패류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의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비브리오균, 검출 시 오염지역의 어패류 생식 및 취급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10월 병원균(비브리오불니피쿠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였을 때 발병하며 균의 잠복기는 1~2일 정도이다. 특히 만성간질환, 당뇨병환자, 알콜중독자, 만성 신부전증환자, 면역억제제 사용자는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예방요법으로는 생선 및 어패류는 4°C이하 냉장보관(1일 이내)해야 하며 되도록 즉시 먹고 100°C이상 가열해서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고 만성간질환자는 어패류 및 생선을 날 것으로 절대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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