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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국가 5대암 조기검진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5대 암 검진을 실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4-08 09:23:39 2013.04.08 09:23: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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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5대 암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지역의료보험 가입자는 월 8만90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월 8만5000원 이하의 보험료가 부과된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기관 방문 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검진 안내장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전날 밤 9시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특히 대장암 검사 대상자는(만50세 이상 누구나) 채변을 가지고 가야 한다.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경우 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으면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없다. 암으로 판정된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0만원까지, 폐암환자는 정액금 100만 원씩 3년간 의료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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