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요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7-18 10:59:09 2013.07.18 10:59: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라북도는 최근 충남 서천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과 관련해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20℃이상 되는 7월~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만성신부전증, 간질환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이 기간동안에 수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요리에 사용한 도마, 칼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수산물을 60℃이상 가열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30초 정도 씻은 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도내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환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1명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