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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빈, KLPGA 예스·군산CC컵서 생애 첫 우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0-11 09:45:00 2013.10.11 09:45: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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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율빈(18·고성고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예스·군산CC컵 점프투어 1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율빈은 10일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뒤 아마추어 박지연(18.한국체대1), 하민송(17.스릭슨)과 연장 승부 끝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규홀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세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한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강율빈은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박지연과 하민송은 파에 그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강율빈은 “우승에 대한 욕심 없이 경기에 몰입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정규투어 진출이라는 더 큰 목표가 있는 만큼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반드시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18.CJ)과 이으뜸(21.중앙대3), 김보배(19), 김보아(18.보영여고3)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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