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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면 관내 노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발산 게이트볼장’이 11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금철 개정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권대근 발산 게이트볼 회장은 “발산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개정면을 비롯한 인근지역 어르신들과 회원들의 여가활동,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생 아촌마을 이장은 게이트볼 활성화 및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게이트볼 장비(60만 원 상당)를 지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발산 게이트볼장은 개정면 발산리 49-5번지 일원에 발산리 유적(발산리 5층석탑, 발산석등 등) 주차장과 함께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실외 인조잔디코트(25×27m) 1면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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